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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란 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? 🤔
앞서 중급 프로젝트 후기를 남겼으니, 고급 프로젝트도 기록해 두면 좋겠다 싶어 또 작성하게 된 후기예요!
이번엔 프로젝트에서는 좀 더 자신 있게! 빠르게 포폴까지 마무리하자! 하고 자신 있게 시작했는데… 시작부터 쉽진 않았던 것 같아요. 🥲
그래도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해당 기업에서 평가도 남겨주신 만큼! 남겨두고 싶었습니다! 🫡
이 프로젝트는 코드잇 프로덕트 디자이너 트랙(PD) 진행 과정 중 기업 연계를 통해 진행된 약 5주간의 고급 그룹 프로젝트였어요.
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것들과 그 과정에서 내가 느낀 생각들을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!
이 글에서는
약간의 프로젝트 과정에서의 개인적인 경험, 결과 그리고 회고가 담겨있어요!
(그리고 해당 기업에서 평가해줌🫢)
Let's go! 💪🔥
프로젝트 개요
프로젝트명 : 기업 연계 프로젝트 - 키오스크와 백오피스
기간 : 2025.06.04~2025.07.03 (약 5주 : 220시간?!)
주제 : 각 과제별 주제 선택 1
팀 구성 : PD 지망생 4인
역할 분담 : PM, 산출물 관리, 디자인 시스템, 시각화 디자인
이번 파트에서 마지막으로 해보고싶었던 역할을 해보자! 했기에 PM을 맡게 되었어요.
사실 리더도 경험해보고 싶었던 저였기에, 이번에도 잘 할 수 있지않을까 했지만..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치니 꽤 리스크 있는 선택이었다는 걸 곧 깨달았습니다. 🥲
[과정] 주제선정에도 치열했던 우리

“제 생각에는…”
이번 고급 프로젝트는 과제가 2개인 만큼, 우리들의 포트폴리오를 빛내줄 요소가 필요하다! 라고 생각했어요.
그래서 정말 어느때보다 열심히 비교와 분석을 하고, 서로를 설득하며 주제를 선정했던 것 같습니다.
이 과정에서 팀원마다 주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고, 또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을지를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었어요. 그덕분인지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도 주제 선정에 대한 후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!
(이 과정이 없었다면 나중에 징징 거렸을지도!🤣)
[과정] 자료는 많은데… 근거는 막막했던 순간…


“어떻게 시작하지??”
제공 받은 데이터도, 자료도 분명 많고 조사도 열심히 해 보았지만 , 막상 “아이디어의 근거”를 설명하려니 막막했어요.
그래서였을까? 우리끼리 가장 많이 했던 말은
“데이터가 없어요!”
였던 것 같아요 🥹
정확히 말하면, 답은 어렴풋이 보이는데 그걸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던 거죠.
그래서 이번 과제는 특히 멘토님과 강사님의 피드백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덕분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!
[과정] 키오스크… 확신은 없지만 일단 해보자


키오스크 과제를 하면서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키오스크를 접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요.
실제 현장에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화면 크기와 사용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에 버튼 크기나 간격이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싶어, 일단 줄자를 들고 밖으로 나가, 키오스크들을 조금씩 비교도 해봤던 것 같습니다!
이 과정에서 (저 나름) 디자인에 대한 근거와 확신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! 🤣🤣
[과정] 하나 … 끝냈다.


근거의 근거를 찾는 여행을 한참 하며, 겨우 끝냈던 우리의 첫번째 과제,
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속에서, 정보가 어떻게 담겨야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다음 행동으로 이어가는지를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. 단순히 ‘버튼을 터치’하는 행위도, 그 앞에 어떤 정보가 먼저 제시되었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생각과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.
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, 사용자의 사고 과정을 이해하고 그 맥락에 맞는 정보를 배치하는 것이 진짜 디자인의 핵심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.
그래서… 끝일줄 알았지..만 남아있던 더 큰 과제!
사실 저는 이미 관리자 페이지를 해본 경험이 있어 접근이 쉬울줄 알았던 주제였는데, 분야가 달라지니 백오피스는 생각 이상으로 어려웠어요.

PM님 우리 자료 충분한 것 같아요..
그만 찾아봐도 될 것 같아요…
i love you my 팀메이트 🥹
다같이 리서치도 많이 하고, 폐쇠적인 구조특성에 맞춰 카페와 톡방까지 확인해가며 정보를 모았지만, 뾰족한 근거는 쉽게 보이지 않았어요. 그러다 보니 확실한 답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리서치를 이어갔고, 그 과정에서 우리 모두 조금씩 지쳐갔습니다.
하지만 돌이켜보면,
만큼 어려웠던 이유는, 단순히 무엇을 디자인하느냐가 아니라, 어떤 형태로 풀어내느냐가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.
[결과] 마무리한 우리 아이디어, 싫지않아!

“진짜 이제 보내주자”
그렇게 완성한 두번째 과제는 특히나 우리의 생각이 압축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많은 고민과 과정이 들어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
물론 각자가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조금씩 달랐지만, 확실한 건 주제를 향한 우리의 접근만큼은 한 방향이었다는 거예요.
그리고 복잡한 방식을 풀어내기 위해 부딪히고 고민한 시간만큼, 이 기능을 실제로 접하는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.
[이번 프로젝트의 핵심!]이번에도 빠질 수 없는 우리의 회고 (그리고 기업 평가!)

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회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실제 해당 기업에서 직접 평가까지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특별했어요.
보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면, 과연 이 결과물이 실무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, 또 문제 정의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데요. 이번에는 기업에서 직접 피드백을 남겨주셨기 때문에, 우리의 아이디어가 한층 더 현실적으로 검증된 결과물 처럼 느껴져서 특히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! 🥹
[회고] 프로젝트를 마치며
☕ 프로젝트를 하며 좋았던 점들
- 화면뿐 아니라 키오스크라는 ‘현장 맥락’을 고려해 디자인할 수 있었던 것
→ 단순히 화면 속 UI가 아니라, 사용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큰 화면과 그 사용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어요.
- 백오피스라는 복잡한 화면을 디자인해볼 기회가 생겼던 것
→ 이전 회사에서 다뤘던 데이터 경험을 넘어, 더 넓은 시야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겼어요.
- 끊임없는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았던 과정
→ 의견이 다를 때마다 대화와 검증을 거듭하면서, 합의와 설득의 힘을 배웠고 그 자체가 성장으로 이어졌어요.
- 한층 더 검증된 것 같은 우리의 아이디어
→ 보통 프로젝트를 하면 실무에서 적용 가능성이나 문제 정의의 타당성을 스스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데, 이번에는 실제 기업의 평가를 통해 검증받을 수 있었어요. 덕분에 우리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과제를 넘어, 현실성 있는 결과물 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!
📝 아쉬움 속에서 배운 것들
- 멀리서 바라보는 시야의 필요성
→ PM 역할을 맡으며, 프로젝트를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과 팀원들을 이끌어가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.
- 인정하는 자세
→ 스스로가 지나치게 깊이 빠져드는 성향을 인정하고, 때로는 한 걸음 물러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.
- 근거의 근거를 찾는 과정
→ 근거 있는 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했지만, 더 심화된 과정에서는 단순한 설득 이상의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.
- 조금 더 잘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
→ 부족했던 순간들을 통해, 다음 프로젝트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🤔 다음에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?
- 인터뷰 데이터 기반으로 백오피스를 다시 디자인하고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요.
- 개인적인 여유를 갖고 프로젝트에 온전히 집중해보고 싶어요.
- PM으로서 프로젝트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보고 싶어요.
마무리하며...
짧은 시간 안에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, 함께했던 팀원들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근거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,
그 근거의 이유까지 탐구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더 값진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돌이켜보면 이 모든 순간이 우리를 조금 더 단단하게 성장시켜주었다고 느낍니다!
다음에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이어가며, 다른 문제들을 정의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가는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된 것 같아요.
무엇보다, AI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가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복잡한 알고리즘 시스템의 바탕이 되는 규칙을 직접 고민해본 경험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단순한 과제가 아니라, 시대와 맞닿은 학습이었기에 더 의미가 컸다고 생각해요! 🌷
프덕디 도전하는분들 항상 응원합니다! 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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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rint.codeit.kr
*✏️ 본 글은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부 기획 세부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으며, 프로젝트의 흐름과 개인적인 성장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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